샤모니 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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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체력이 필요해요

샤모니 백컨트리 밋(Meet) 일정 중에는 그랑파라디소를 오르는 일정이 있습니다.

알프스 산악 지형에서 4000m 이상의 높이에 있는 산을 스키마운티니어링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뛰어난 체력과 지구력이 필요합니다. 체력 요구는 개인의 체력 상태, 경험, 알파인 지대의 지형 및 기상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은 기준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지구력 하루에 9시간 ~10시간 이상의 하이킹을 할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힘든 지형에서 6~10시간 이상의 하이킹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백컨트리 밋(Meet)의 2주간 프로그램을 소화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근력과 유연성: 근력과 유연성을 요구합니다. 등산 중에는 가파른 경사와 부서진 바위, 눈 덮인 지형 등 다양한 조건에 맞서야 하므로 근력이 중요합니다.
고산 적응력 4000m 이상의 높은 고도에서 산소 부족과 고산성 질환에 대한 적응이 필요합니다. 높은 고도에서의 체력은 고산 적응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운동 및 체력 향상 프로그램, 알파인 지형에서의 경험 쌓기 등이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오프피스트(Off Piste) 경험

최소 한 번 이상 산장 → 산장 (Hut to Hut) 또는 여러날의 스키 투어링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안정적인 속도로 하루에 최대 1200m의 업힐과 최대 6~7시간까지 스킨을 부착하고 스키닝(Skinning)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키닝 기술을 효율적으로 잘 구사하며 가파른 지형을 자신 있게 이동해야 합니다. 35도가 넘는 슬로프에서 편안하게 킥 턴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피켈과 크램폰 사용하는 테크닉이 있어야 하고, 눈이 많고 바위가 많은 지형을 오르는데 익숙해야 합니다. 스키를 멈추거나 통제력을 잃지 않고 모든 조건의 눈에서 스키를 탈 수 있어야 합니다.
하루 투어를 마치고 다음날 피곤을 이기고 약 8시간 스킹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업힐 속도는 시간당 4백미터 를 오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백컨트리 밋(Meet) 기간 동안 전일정이 속도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배낭을 메고 스키를 타는 것은 배낭 없을 때와 달리 피로를 느끼기 쉽습니다. 배낭의 크기와 무게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눈보라,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경우에 스키를 타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달리기, 자전거, 그리고 오르막 하이킹은 체력을 좋은 수준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스킨을 스키에 붙이고 걷거나 오르는 스키닝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장비 (스키, 스킨, 부츠 크램폰과 피켈과 스키 크램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어려운 스키 투어링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샤모니 백컨트리 밋(Meet)은 2025년 2월 입니다. 체력과 스키 기술을 익히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사전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가 전 등산, 사이클, 런닝 훈련을 추천드립니다.

참가를 위한 스키 및 체력 수준에 대해 질문이 있으시면 주저 마시고 아래로 연락해 주십시오. kakao ID : 82alps , 010-3238-3456